강사님께 늘 열정적으로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시고 강의 진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by . 임소리 수강생

• 전공자 인가요? 비전공자 인가요?
  저는 비전공자로 전공은 커뮤니케이션 및 문화컨텐츠 분야였습니다.
• 공부의 목적은 무엇인가요?
  장기적은 목적은 취업입니다. 처음 접해보고 도전하는 분야이기때문에 단기적으로 목적을 이룰 수는 없겠지만, 학원에서 꾸준히 강사님들 믿고 따라가면 제가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가장 큰 목적은 제 능력을 쌓고 디자인이라는 분야 자체가 제 인생에 있어 저와 가장 밀접한 관계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누군가에게 보여줘야 하는 결과물을 만드는 것을 좋아하고, 꾸미는 것과 같은 디자인 하는 것을 좋아했었습니다. 그러나 디자인을 배워보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만 했을 뿐, 배울 것을 생각해본 적은 전혀 없고, 저와 맞지 않는 분야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꾸미는 것을 좋아하는 것은 단순한 취미로 남겨둬도 충분하다고 생각했거든요! 하지만, 제가 진로에 대한 생각을 해보고 진정으로 좋아하는 일을 무엇인지 고민해보니 제가 디자인 분야를 얼마나 좋아하고 해내고 싶어하는 지 깨달았어요. 그래서 저의 새로운 도전을 위해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추상적인 목적과 목표들이겠지만, 학원에서 꾸준하게 배우고 연습해서 눈에 보이는 결과를 만들어 꼭 제 목적을 이루고 싶습니다!
• 현재 듣고 있는 수업은 어떤 수업이고, 지금의 강사님께 전하고 싶은 말은?
  컨셉디자인 수업으로 홍정현 강사님이 담당하고 계십니다.
  제가 비록 코로나19로 인해 첫 주차 강의부터 오프라인으로 참여하지 못하고 비대면으로 강의를 듣고 있어 오프라인에서 직접 듣는 것보다는 다소 부족한 점이 있겠지만, 그럼에도 강사님께서는 대면 학생들과 비대면 학생들 사이에 어느 차이점도 두시지 않으시고 열정적으로 수업에 임해주셔서 디자인을 처음 시작하는 저도 쉽고 재밌게 들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이론적인 면이든, 기술적인 면이든 아직 턱없이 부족해서 이 수업을 듣기 전에 많은 두려움이 있었는데, 강사님께서 수준있는 디자인을 하는 방법을 알려주시는 것에 초점을 두시지 않고, 디자인 자체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부터, 실전에 있어 가장 기본적인 틀의 디자인을 알려주셔 큰 걱정 없이 더 만족스럽게 수업에 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디자인 기본 틀에서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자기가 직접 기획하고 구상할 수 있는 방법도 알려주셔서 열심히만 참여한다면 자신감이 붙을 것 같아요!
  제 자신에게 한계를 두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고 연습하면 더 높은 자신감을 가져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강사님께 늘 열정적으로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시고 강의 진행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공부를 하면서 어떨 때 가장 힘든가요? 그리고 자신만의 극복 방법이 있나요?
  제가 손이 조금 느린 편이라 작업할 때 시간이 지체되거나 제 스스로 창의적으로 어떤 작업물을 구상하기 어려울 때 많이 힘들다고 느끼는 것 같습니다. 처음 도전하다보니 아직 당연히 느린 것도 있고, 심지어 직접 무언가를 기획하고 구상해본 적이 없다보니까 현실에 부딪혀서 '내가 진짜 하고싶다는 마음만으로 이 분야를 해낼 수 있을까?'라고 자주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다른 사람들 1시간이면 되는 작업을 혼자 2-3시간 붙잡고 있으면 더더욱 그렇더라구요,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과 잘하는 일을 하는 것은 다르니까요. 하지만 처음부터 잘했다면 저는 학원에서 배울 필요도 없었고, 이런 현실적인 걱정들을 전혀 하지 않아도 됐겠죠. 그래서 앞서 계속 말했던 것처럼 정말 '처음' 시작하는 일이니까 크게 저에게 부담을 안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처음이 있고, 어려움이 있으니까 저도 그런 과정을 겪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실패도 좌절도 다 경험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많은 경험들을 토대로 더 나은 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래서 이런 마음가짐을 수없이 되뇌이면 자연스레 괜찮아지더라구요!
  하지만 이런 생각만으로는 극복이 안될 때가 있는데, 정말 하기 싫고 답답해질 때면 저는 차라리 하던 작업을 멈추고 쉬기도 합니다. 이것도 도움이 되더라구요! 좋아하는 일을 잘하는 일로 만드는 것은 정말 어렵겠지만,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고 차분하게 하나씩 해낼 생각입니다!
• 처음 더블유컴퓨터아트학원에 와서 상담을 받았을 때의 느낌은 어땠나요?
  학원에 상담을 받으러 가는 것조차 저는 무척 긴장됐었습니다. 처음 가보는 세계에 발을 내딯는 느낌이었거든요..! 아무것도 모르는 무지의 상태로 상담을 받으러 간거라 두렵고 답답했는데, 저를 담당해주신 홍성운 학과장님께서 제가 알아들을 수 있도록 쉽게 상담 도와주셔서 정말 즐거운 느낌을 받으면서 상담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마냥 딱딱한 분위기에 공부하러 가야 한다는 느꼈던 저에게 그 생각을 떨칠 수 있는 즐거움과 자신감을 불어넣어주셨다고 해야할까요? 그래서 이 첫 도전에 더 자신있게 임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상담 외에도 선생님들께서는 담당 학생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가져주시고, 크게는 멘탈 관리까지 해주시니 더욱 신뢰가 생겼었습니다.
  목표를 이루는데에 오래걸리더라도 잘 해낼 것이라는 자신감을 갖게 해주셨던 상담이었습니다, 제가 새로운 세계에 발을 딛는데에 멘탈적으로 큰 도움을 주셨어요!
• 그동안 배우면서 더블유컴퓨터아트학원에 대한 장점과 단점을 말해주세요.
  우선 한 강의에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좋은 것 같습니다. 강사님이 한 분이시다 보니까 많은 학생들이 있으면 케어하시기 힘들고, 학생들도 그만큼 피드백을 받지 못해서 답답할 수 있는데 적당히 강사님이 케어하실 수 있는 선만큼의 수강생들만 있으니까 서로에게 좋은 것 같아요!
  그리구 강사님들도 물론 각 학생들의 담당 상담선생님들께서 신경을 잘 써주셔서 좋은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학원이라는게 보통 수업만 듣고 자기 할 일만 하고 딱 끝나기 십상인데 선생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조언, 격려 게다가 진로상담과 더불어 멘탈케어까지 해주시니까 포기하지 않고 더 즐겁게 다닐 수 있게 해주시는 것 같아요. 지속적인 관심과 케어가 정말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단점이라고는,, 사실 제가 학원을 다닌 지 이제야 한달을 넘겨서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그만큼 장점이 많아서이지 않을까요?
• 지금 배운 수업을 이제 막 시작하려는 분들에게 조언 한마디 부탁드려요!
  저도 이제 배운 지 얼마 안돼서 무어라 말씀드리긴 힘들지만, 일단 도전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막막하고 두려움 때문에, 미루고 피하면 그 모든 감당도 어쨌든 나중의 제가 하게 되더라구요,
  잘하든 못하든 자신의 색깔을 맘껏 펼치시면 좋겠습니다. 저도 현재 너무 못해서 가끔 좌절하고 자신감이 급속도로 하락하곤 하는데, 다시금 생각해보면 오히려 저는 지금 부족함이 많은 것이 더 좋다고 생각되더라구요, 그래야 자신의 부족함을 알고 그 부분을 하나씩 채워갈 수 있으니까요!
  잘하는 것보다 부족함을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저에게도 해내야할 숙제인데, 부족함이 드러날 때 느껴지는 순간의 민망함과 부끄러움이 있겠지만, 그것도 역시 제 결과물이고 노력이니까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 되면 좋을 것 같아요!
  그 부족함의 경험들이 나중엔 완벽한 결과가 될 수 있을테니까요! 그리고 이 수업 말고도 모든 수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함과 무한한 시도인 것 같아요, 미루면 미룰 수록 더 따라잡기 힘들더라구요..! 시간 안에 해결하는 연습을 하는 것도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저를 포함한 도전하는 모두에게 화이팅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화이띵!
• 끝으로 새해의 소망이나 목표는 무엇인가요?
  제 단기적인 목표로는 자격증 따기 입니다! 올해 남은 시간동안 열심히 해서 딸 수 있는 자격증들은 다 도전하고 싶어요! 그리고 지금 듣는 수업 외에 다른 수업들도 꼭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저에게 한계를 두지 않고 다양한 것들을 접해서 배워보고 싶어요, 그게 정말 큰 목표인 것 같습니다!